세상을 밝히는 하나의 불씨가 있습니다.
원자력 불모지에서 열정으로 지켜온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이 원자력으로 새롭게 도약합니다.
이제 이 희망의 불씨는 세상 모든 이들의 믿음이 되고, 꿈이 되어 피어납니다.
5.2그램의 작은 소결체가 만들어내는 풍요로운 삶, 행복한 미래 한전원자력연료가 만들고 있습니다.
에너지의 96%를 해외에 의존하는 나라 그 부족함을 도전으로 채워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에너지강국의 꿈을 도전과 열정으로 꽃피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자력에너지 자립을 위해 1982년 정부재투자기관으로 설립된 한전원자력연료는 최고의 전문인력, 고품질의 핵연료, 최상의 서비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핵연료 주기회사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처럼, 우리의 열정과 도전은 이 순간에도 쉬지 않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핵연료를 국산화하여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필요한 연료를 전량 생산ㆍ공급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 또한, 발전소가 안전하고 경제적인 조건에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원자로심 내 연료의 장전모형을 설계하고, 운전에 필요한 각종 변수를 생산하며 발전소가 어떠한 경우에도 안전하게 운전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원전 노심설계 및 안전해석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원자력발전소의 경제성과 운전성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아울러 손상 핵연료를 최단 시간 내에 안전하게 수리할 수 있는 기술과 관련 장비를 자체 개발함은 물론 노내 연료 연소성능을 분석할 수 있는 사용후연료 정밀검사 기술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연료의 건전성과 손상징후를 사전에 파악하여 조치하는 기술도 확보하였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핵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설계에서 납품에 이르기까지 고객과 정부의 품질보증요건을 만족하는 품질보증체계를 운영하며 핵연료 품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축적된 설계 및 제조기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의 연료에 비해 우수한 열적성능과 연소성능을 지닌 개량핵연료 PLUS7과 ACE7을 개발함으로써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핵연료를 국산화하였으며 해외수출에 제약이 없는 수출선도형 고성능 핵연료 HIPER의 개발과 코드개발 등 핵연료 원천기술 확보로 세계 시장을 향해 야심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2009년 한전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해 UAE 원전을 수주함에 따라 2017년부터는 우리 회사가 만든 원자력연료를 수출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중국 등 자체개발한 원자력연료 제조공정 및 장비, 핵연료서비스 장비, 피복관 등의 수출은 물론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제어봉집합체 합작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진출을 통해 세계시장으로 그 무대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안전하고 깨끗한 원자력에너지로 인류의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Global Leading Nuclear Energy Partner! 한전원자력연료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