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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국민일보, 「웨스팅하우스는 불가리아 원전 연료공급... 한수원 또 밀렸다」 (‘23.1.16.) 기사에 대한 설명" 상세보기
[설명자료] 국민일보, 「웨스팅하우스는 불가리아 원전 연료공급... 한수원 또 밀렸다」 (‘23.1.16.) 기사에 대한 설명
작성자
KNF
게시일
2023-01-16
조회수
2,080

Team Korea의 일원으로 원전에 연료공급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는 불가리아 원전 연료공급 관련 사업을 추진한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동유럽 원전시장 경쟁에서 웨스팅하우스에 밀리고 있다는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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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팅하우스는 향후 10년간 5호기 가동에 필요한 핵연료 제작과 제공 등을 맡게 된다. 현재 핵연료 대부분을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는 불가리아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왔는데, 웨스팅하우스가 낙점된 셈이다. .......(중략)....... 이런 상황에서 웨스팅하우스가 불가리아와 핵연료 공급계약을 맺으며 한발 앞서 나가는 모양새가 연출 된 셈이다.

 

웨스팅하우스사가 불가리아에 공급하는 원전연료는 러시아의 VVER 원전의 연료로, 우리회사가 공급하는 연료 형태와는 형상이 전혀 다른 연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회사에서는 불가리아 5호기 연료 공급 관련 사업을 추진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웨스팅하우스사와의 경쟁에서 밀린다거나 웨스팅하우스가 한발 앞서 나간다는 표현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리오니, 향후 원전업계의 수출 노력에 대하여 사실과 다른 보도의 자제를 요청드립니다.

 

[참고] 불가리아의 코즐로두이 원전은 대표적인 VVER(연료단면 6각형)으로, 한국형 원전인 PWR(연료단면 4각형)과는 원자로형 및 연료 타입이 달라 현재는 수출추진 대상 아님.


작성부서 : 홍보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