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지난 29일 ‘근로자 대표 이사회 참관제’를 도입하여 근로자 대표가 참관한 가운데 이사회를 진행했다.

 ‘근로자 대표 이사회 참관제’는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노사간 협의를 거쳐 이번 제7차 이사회부터 근로자 대표 이사회 참관 제도 도입을 결정했다.

 최익수 사장은 “내부 이해관계자인 근로자의 경영참여를 확대하고자 근로자 대표의 이사회 참관제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의사결정의 투명성 제고로 노사협업 문화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근로자 대표로 이번 이사회에 처음으로 참관한 최달근 한전원자력연료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우리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한전원자력연료 2021년도 제7차 이사회 개최 모습

※작성부서 : 홍보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