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르코늄합금 튜브 국산화 개발 사업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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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르코늄합금 튜브 국산화 개발 사업 승인 - 연간 200억 원 수입대체 효과 기대 ▣ 우리 회사는 산업자원부 전력산업 연구개발사업의 중장기 연구과제 일환으로 지르코늄합금 튜브 제조기술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산화 개발에 본격 착수함으로써 향후 연간 20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 경수로용 핵연료 집합체 재료비의 53%, 중수로용 재료비의 73%를 차지하는 핵연료용 튜브는, 원자력 선진 10개국 중 원자력발전량 기준 세계 6위인 우리나라만이 유일하게 제조기술을 보유하지 않아 국내 소요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고연소도 개량 핵연료 개발과 핵연료의 국제경쟁력 확보 및 해외수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핵연료의 핵심 부품이다. ▣ 본 연구과제는 2003년부터 총 6년간에 걸쳐 기술개발을 수행하여 2009년부터 상용 공급할 예정이며, 연구개발 최종목표는 경수로용 지르코늄합금 튜브 제조공정기술 및 성능평가기술 확보로 핵연료봉 평균 연소도를 현재 55,000에서 70,000MWD/MTU 이상의 연소성능을 보유한 튜브를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 회사가 주관기관이 되어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창원특수강㈜, 충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 지르코늄합금 튜브는 연료봉 내의 이산화우라늄 소결체를 둘러싸는 일차적인 방호벽으로서 핵분열성 물질의 누출을 방지하고, 핵분열 연쇄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열을 1차 냉각수에 전달하며 소결체의 구조적 안전성을 유지하는 기계적ㆍ재료적 건전성을 가진 고성능 특수 합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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