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는 17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직원 32명에 대한 『201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사내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은 사령장 수여, 회사 배지 부착, 직원대표 선서, 환영사, 상견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기학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취업관문을 뚫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캠퍼스가 꿈을 키우는 곳이라면 직장은 꿈을 실현하는 곳인 만큼, 개인의 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하여 개인과 회사의 비전을 달성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신입직원들은 향후 5주간에 걸친 신입직원 입문교육 후 내년 1월 말 각 부서에 배치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신규 입사자들이 조직 환경과 직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선배사원들이 돕고, 교육기간 동안 회사 전반적인 교육과 직무교육, 전산교육뿐 아니라 팀워크 및 조직적응력 강화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회사의 가치와 직원들의 역량을 조화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상반기에도 신입 및 경력직원 62명 등 올해 약 10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였으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한 해외수출 및 국내 원전 공급물량 확보 등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