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창립 29주년 기념식 거행,
“세계 원자력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KNF” 다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가 창립 29주년을 맞아 세계 원자력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핵연료 주기회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10일 사내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기학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핵연료 국산화를 통해 국가 원자력에너지 자립과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아울러, 생각의 틀을 과감히 바꾸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자고 역설하였다.
또한 “우리의 비전은 국내 시장을 넘어 장차 한전원자력연료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TOP3 핵연료 주기회사로 성장, 발전하는 것인 만큼, 신규사업의 차질없는 수행, UAE 원전 핵연료 공급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품질 및 가격경쟁력의 확보를 통해서 세계 원자력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KNF를 만들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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