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 7일 이내 전액 현금결제 및 선급금 지급으로 협력사 자금 지원
- 중소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120만 불 협력사 공동 수출실적 보유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는 22일 이 회사 대회의실에서 (주) 진영정기 등 11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원자력연료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협력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향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위해 납품 후 7일 이내 전액 현금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급금 지급한도를 계약금액의 최고 70%까지 확대 운영할 뿐만 아니라 핵연료 부품 제조용 원자재를 구입해 협력업체에 제공하는 ‘사급 제도’를 통해 협력사의 자금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 동안에도 핵연료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위한 기술 및 자금지원, 성과공유 품목 개발 소요금액의 50% 지원과 개발 후 3년간 우선구매 혜택 등을 통한 성과공유제 실시, 협력사의 해외시장진출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120만 불의 협력사 공동 수출 실적도 갖고 있으며, 작년 한해 총 구매금액 중 중소기업 제품구매 비율이 정부 권장치를 훨씬 상회하는 74.2%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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