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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시무식, 제2의 창업을 준비하는 한해가 될 것" 상세보기
신년시무식, 제2의 창업을 준비하는 한해가 될 것
작성자
KNF
게시일
2011-01-03
조회수
11,872
한전원자력연료 신년시무식, 제2의 창업을 준비하는 한해가 될 것
- 김기학 사장, 신년사를 통해「백인가도(白刃可蹈)의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만세지업(萬世之業)의 기초로 삼을 것」을 다짐




국내 유일의 핵연료 설계ㆍ제조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는 1월 3일 오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관 대강당에서 2011년도 시무식을 가지고, 올 한해도 변함없는 헌신과 열정으로 뜻을 한데 모아 ‘글로벌 TOP3 핵연료회사’의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기학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1년은 국내 신규원전 준공에 따라 사상 최대치에 달하는 핵연료 소요량의 차질없는 공급은 물론, UAE 원전 핵연료 수출뿐만 아니라, 미래 수요에 대비한 신규 핵연료 공장 건설, 핵연료 금속피복관 생산시설 증설, 증기발생기 전열관 국산화 등 실로 제2의 창업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대규모 신규사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부지를 확보해야 하는 등 대내외적 경영여건이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부족한 인력과 자원에도 불구하고, 서릿발 같이 흰 칼날도 거침없는 용기와 굳은 신념이 있다면 능히 밟고 올라설 수 있다는 백인가도(白刃可蹈)의 마음가짐으로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전한다면, 오늘의 어려움을 만세지업(萬世之業)의 기초로 삼아 새로운 미래를 열고 영원한 발전을 기약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면서, 모든 임직원들의 변함없는 헌신과 열정을 주문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시무식에서 2010년도 KNF인상(賞)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KNF인상은 각 분야별로 전문역량을 갖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영예의 대상에는 박찬현 튜브사업단 신소재사업반장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부문상에는 경영부문상에 박재철 재무회계팀장, 생산부문상에 박희섭 설비기술팀 기술과장, 설계부문상에 이상종 안전해석처장, 품질부문상에 김형섭 품질관리1팀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무식을 마친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 및 간부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한 해를 시작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새해부터는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소재개발 및 국산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30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해외사업실과 튜브사업단의 기능을 확대개편하여 사장직속으로 두는 등 조직개편과 정원 증원작업을 마무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