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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기술개발 노력이 속속 신기술 결실로 이어져" 상세보기
꾸준한 기술개발 노력이 속속 신기술 결실로 이어져
작성자
KNF
게시일
2010-07-26
조회수
11,609

 

한전원자력연료, 꾸준한 기술개발 노력이 속속 신기술 결실로 이어져

- 세계 최초로 중수로 사용후연료 건전성 검사 장비 및 기술 개발

- 경수로 신연료 운반용기 국산화 개발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KNF, 사장 김기학)의 꾸준한 기술개발 투자와 노력이 속속 신기술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세계 최초로 중수로 사용후연료 건전성 검사 기술 및 장비 개발(과제책임자 : 박종열 부장)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수로 사용후연료 건전성 검사기술은 중수로 원전에서 결함연료가 발생될 경우에 신속명확한 판정은 물론 원인을 규명하는 기술이다. 지식경제부의 전력산업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개발된 이 기술은 정부의 과제수행 평가에서 경제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따라 향후 중수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증진은 물론 경제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한전원자력연료는 경수로 신연료 운반용기 국산화 개발(과제책임자 : 김득연 기술역)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원자력법에 따른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운반용기는 국내 원자력규정과 IAEA 및 USNRC 규정 요건을 만족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술성 및 안전성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것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해외수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식경제부의 전력산업 연구개발사업과제화하여 개발한 이 운반용기의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해 두고 있으며 2012년부터 우선 국내에서 신연료 운반에 사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top 3 원자력연료회사」라는 비전 목표달성을 위해 꾸준한 기술개발투자를 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는, 공정개선 및 자동화를 통하여 내부적으로는 UAE 원전 수출에 따른 생산물량 증가에 대비하고 대외적으로는 개발한 기술 및 장비에 대한 ISO 국제표준 제정과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연료 운반용기 외양


사진설명 :좌-신연료 운반용기에 경수로용 신연료를 적재하는 모습, 우-중수로 사용후연료 건전성 검사장비의

발전소 현장 성능시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