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KNF)는 21일 대전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전달하고 동구 판암동 일대 독거노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연탄 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KNF 직원 40여명과 KAIST 대학원생 자원봉사자 25명이 함께 참여하여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더욱 어렵게 보내고 있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는 KNF는 "우리 대전 지역에서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동구 지역에 앞으로 매해 연탄나눔 행사를 펼쳐 작은 손길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