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KNF, 사장 이익환)의 이종철 생산본부장이 10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원자력안전의 날」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 본부장은 한전원자력연료에 근무하면서 안전해석 및 노심보호/감시계통 설계분야의 기술자립을 완수하는 데 기여하였고, 개량핵연료(PLUS7, ACE7)의 개발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국가에너지정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철 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매진하여 2012년까지 우리의 독자기술소유권이 확보된 수출선도형 차세대 고성능핵연료[HIPER(하이퍼), HIgh Performance with Efficiency and Reliability]의 개발업무에 주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