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KNF) 이익환 사장은 대전지역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회장 김용금)을 대상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제2의 르네상스를 맞고 있는 원자력발전 산업 동향과 핵연료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다.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 회원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열린 이 날 특강에서는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규제 등 국제적인 환경변화와 친환경 클린에너지로서의 원자력발전」,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한 국가 간의 치열한 경쟁 구도」, 「저탄소 녹색성장 및 신성장 동력 수출산업으로서의 원자력발전」등 주요 관심사항을 이익환 사장이 직접 자세하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익환 사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원자력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다 해온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 회원님들께서 국제 원자력산업 동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원자력산업에 있어서 핵연료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자력산업이 우리나라 저탄소 녹색성장, 신성장 동력 수출산업으로서 국가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 회원들은 강연에 이어 원자력연료 생산공정 견학을 통해 한전원자력연료의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 제조공정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