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KNF, 사장 이익환)는 10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09년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한 KNF의 가마솥 분임조는 원자력연료 소결체(펠렛)를 가공하는 공정에서 약 1750℃의 고온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휨 변형이 발생하는 소결보트를 재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 비용 절감 및 품질향상을 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KNF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 ․ 제조 전문기업으로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해 온 결과, 8년 연속 국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고, 한국표준협회의 TPM 활동 벤치마킹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포스코 등 굴지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견학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품질경영 우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