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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고통 분담으로 경제위기 극복" 상세보기
노사 고통 분담으로 경제위기 극복
작성자
KNF
게시일
2009-04-09
조회수
11,215

 
한전원자력연료, 노사 고통 분담으로 경제위기 극복
- 임금동결 및 희망퇴직 재원 마련 위해 전직원 급여 갹출 합의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 이익환)와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위원장 : 유천걸)은 4월 7일 노사 양측 임금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갖고 ‘노사화합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전원자력연료가 세계 최고 Global Company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사가 더욱 단결하여 회사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공동 목표에 합의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연말에 가까스로 타결하던 임금협약 관행을 깨고 금년에는 4월에 조기타결을 이끌어내어 노사간 소모적 논쟁을 줄이고 회사의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임금협약의 의미를 밝혔으며 “특히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경영효율화 방침에 부응하고 청년실업 해소 등 국가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금년도 임금동결 합의는 물론, 희망퇴직자의 위로금을 마련하기 위해 임원 및 간부는 연봉의 5.8%, 직원은 2.9%에 해당하는 금액을 갹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2009년도 시무식에서 노사 대표가 ‘비전 달성을 위한 노사화합선언’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런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원자력연료 피복관 제조공장 준공, 세라믹 시설 증축 등 국가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주요 사업을 훌륭히 완수했고 최근에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부가가치가 큰 핵연료 수출에 매진하는 공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