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 李翼煥)는 27일 유성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 국제로타리 다문화가족사랑회 박옥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국제로타리다문화가족사랑회’ 개소식에 참여하여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원자력연료와 유성구청, 다문화가족사랑회는 나날이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들 이주여성들의 한국어 습득 뿐 아니라 건강한 가족의 소통 가운데서 행복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기로 다짐했다.

이 날의 협약은 ▲유성구청이 다문화가정 지원세대를 발굴․연계 하고 ▲한전원자력연료가 다문화가정 지원을 하고 ▲국제로타리 다문화가족사랑회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이익환 사장은 “이번 협약 체계 구축을 통해 한전원자력연료는 앞으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로 원자력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