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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시설 증축공사 준공" 상세보기
세라믹 시설 증축공사 준공
작성자
KNF
게시일
2008-12-17
조회수
11,843

 
한전원자력연료, 세라믹 시설 증축공사 준공
- 원전 추가건설에 따른 원자력연료 소요량 증가에 대비
 
▲ 이익환 한전원자력연료 이익환 사장이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 유성구청장,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 원자력학회장, 대우건설 관계자 등 내외빈을 모시고 세라믹 증축공사 준공 기념사를 낭독했다.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 李翼煥)는 12월 16일 오후 3시 40분 모회사인 한국전력공사 김쌍수 사장, 유성구 진동규 구청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양명승 원장 등 관련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덕진동 이 회사 기존공장 내 현장에서 세라믹 시설 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06년 9월에 착공한 세라믹 시설 증축 공사를 준공함에 따라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상업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가로 건설되는 원자력발전소에 소요되는 원자력연료를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하여 총 344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연산 400톤-U 규모의 생산시설을 550톤-U 수준으로 증설함에 따라, 한전원자력연료는 현재 건설 또는 계획 중인 신고리 1,2,3,4, 신월성 1, 2, 신울진 1,2 호기의 신규원전 8기에 소요되는 물량은 물론 일부 해외수출을 위한 물량까지도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증설사업은 외국의 기술로 건설된 기존공장과는 달리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거의 모든 공정장비의 설계와 설치를 자체기술로 추진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물량 증가를 통해 세라믹공정의 원가를 약 11% 정도 낮출 수 있어 해외 다국적 기업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준공행사를 마친 뒤 한국전력공사 김쌍수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행중심의 혁신을 위하여’ 라는 특별강연에서 혁신의 대상을 문화, 인재, 업무, 제품 및 서비스로 규정하고 이들의 혁신을 통하여 Great Company 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 세라믹시설증축 준공식 기념 테이프커팅 장면

 

▲ 이익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김쌍수 한전사장, 유천걸 노조위원장이 이번 증축공사로 완공된 세라믹 장비의 가동을 위한 버튼을 누르고 있다.

 

▲ 이 날 세라믹 시설 증축 준공 기념식 후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전 임직원이 참석한 한마음관에서 '끊임없는 경영혁신활동으로 기업의 생명을 불어넣자'고 특강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