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尹孟鉉)가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독거노인 및 노숙자에게 사랑의 밥퍼나눔운동을 전개했다.

이 회사는 3월 12일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새나루 공동체를 방문하여 KNF에너토피아봉사단 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하여 음식장만, 배식, 설거지 등의 일손을 보탰다.

이 날 윤맹현 사장은 새나루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수택 목사에게 2백6십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는 심정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줄 수 있다면 아주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각종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이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