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尹孟鉉)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다일천사병원 등 4개 기관에 기탁하였다.

이 회사는 최근, 다일천사병원, 기아대책,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등에 3,4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600여 명의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3,420만 원과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1:1로 매칭시켜 마련한 것이다.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및 공익 사업을 위해 비영리 단체나 기관에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도 이 금액만큼 1:1로 매칭해 후원금을 출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체계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2005년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정기적인 불우 이웃 돕기, 노인요양원 성금기탁, 장수사진 촬영, 장애인 복지시설 물품 지원,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후원, 도서 및 의류기증, 김장담그기 봉사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비롯하여,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 장기기증 서약 및 사랑의 집짓기 등 지역사회 후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