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윤맹현)는 7월 23일 한마음관 강당에서 윤맹현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회사는 이날, 전 직원이 서약을 통해 청렴하고 혁신적인 업무수행으로 비전2020 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물결운동인 클린웨이브 운동과 정부의 3절(식사, 골프, 금품수수)운동 실천을 다짐하였다.

윤맹현 사장은 이날 혁신 및 청렴의지 선포를 통해, "윤리경영과 혁신은 조직의 생존과 열린 세상으로 나가는 경쟁력의 원천인 바, 오늘의 결의를 통해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하고 다잡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하였다.

이 회사는 앞으로, 청렴도 최고 수준의 투명경영 기업을 목표로 업무투명성 제고, 윤리경영체계 확립, 반부패청렴 감찰활동 강화, 시회적 책임활동 강화 등 4대 전략 총 23개 과제를 설정하여 실천할 계획이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을 ‘혁신윤리의 날’로 지정하여 회사 특성에 맞는 혁신 및 윤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UN 글로벌 컴팩트’가입 신청 서한도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 발송하였다. ‘UN 글로벌 컴팩트’는, 유엔이 지정하는 인권, 노동, 환경 그리고 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지지하고 준수한다는 약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