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소결체(Gadolinium Pellet) 는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것으로서 2002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UO2 소결체가 원자로 내에서 중성자를 발생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Gd 소결체는 중성자를 흡수하여 원자로의 출력분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연료로서, 원자력발전소의 장주기 운전과 고연소도 핵연료를 위한 기술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100만 kW급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 Gd 소결체는 전체 연료봉 대비 약 3.5%가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