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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사랑 나눔으로 직장생활 첫 발" 상세보기
신입사원, 사랑 나눔으로 직장생활 첫 발
작성자
KNF
게시일
2006-04-13
조회수
12,481

 

신입사원, 사랑 나눔으로 직장생활 첫 발

- 한전원자력연료 신입사원, 지역 불우이웃에 봉사

 

▲ 신입사원들이 도배와 장판 교체, 가전기구 세척 등을 하며 직장생활의 첫 발을 의미있게 시작하고 있다.

 

‘직장생활의 첫 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한다.’
취업전쟁시대에 당당히 공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직장생활의 첫 발을 뜻 깊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시작하여 흐뭇함을 전해주고 있다.

핵연료 설계‧제조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양창국)의 신입사원 19명과 에너토피아 봉사단원 등 30여 명은 4월 13일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송강마을아파트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신입사원들이 이날 찾은 곳은 뇌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동수 씨와 정신지체자인 서순옥 씨 집. 신입사원들은 이날 집안에 있던 가구 및 가재도구 등을 모두 밖으로 옮긴 뒤 도배 및 장판 교체를 비롯하여 전기시설 점검, 조명기구 교체, 주방기구 등을 세척하며, 몸은 고단했지만 마음만은 어느 때보다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양창국 사장도 이날 송강사회복지관을 방문, 관장과 환담을 나눈데 이어 봉사현장에서 도배지 풀칠을 거들고 고생하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종화 군은, “태어나 처음으로 해보는 일이라 서툴고 몸은 힘들었지만, 직장생활을 의미 있는 일로 시작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사는 직장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양창국 사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도배지 풀칠 등을 거들고, 신입사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