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梁 昌 國)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 스위트 호텔에서 원자력발전 안전성 및 이용률 향상기술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원자력발전소 운영자인 한수원㈜ 전문가와 핵연료 공급자인 한전원자력연료㈜의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워크샵에서는, 원전 운전 현안 및 대응전략 5건 등 총 12건의 주제발표를 비롯하여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20개 원자력발전소의 효과적 운전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협의 및 기술정보 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현재 국내에는 경수로 16기, 중수로 4기 등 20기의 원전이 가동 중에 있으며, 여기에 소요되는 핵연료 전량을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생산·공급하여 국내 총발전량의 40%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