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무덥지만,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나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梁昌國) 에너토피아봉사단은 7월 22일 유성구 소재 유성천에서 잡초제거 및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창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구암교에서 봉명교에 이르는 구간에서 두 시간여에 걸쳐 장마기간 중 상류지역으로부터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였다.
이 회사는 이어 26일에는 송강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유성구 금탄동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영정)사진을 촬영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창단한 이 회사 에너토피아봉사단은, 지난 6월 과수봉지 싸기 봉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 등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