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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핵연료 회사와 기술정보교류협정 체결" 상세보기
브라질 핵연료 회사와 기술정보교류협정 체결
작성자
KNF
게시일
2004-09-06
조회수
11,642

브라질 핵연료 회사와 기술정보교류협정 체결
- 한전원자력연료㈜, 해외수출에 박차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梁昌國)의 해외수출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는, 9월 6일 브라질 핵연료 회사인 INB사와 기술정보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경수로 핵연료 설계, 제조기술 및 관련 수리기술에 대하여 상호 기술정보를 교류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교류협정의 체결로 양사는 핵연료 설계 및 제조기술, 노심관리, 안전해석, 연료 서비스 분야 등 핵연료 분야에 대하여 기술정보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게 되며, 향후 핵연료 부품 및 서비스 기술의 수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2001년부터 핵연료 종주국인 미국에 핵연료 핵심부품을 수출하기 시작한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는, 연구인력 및 제조인력이 해외에 진출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중수로 핵연료 종주국인 캐나다 AECL사에 중수로용 개량 핵연료(CANFLEX-NU)를 수출하는 등 국산 핵연료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떨치고 있다.

 

INB사는 10만 ton 규모의 우라늄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수로 핵연료 연산 120MTU 생산능력을 갖춘 브라질의 유일한 핵연료 회사로, 우리 회사에서 제조한 핵심부품을 수출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