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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국 사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상세보기
양창국 사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작성자
KNF
게시일
2004-09-07
조회수
13,301

양창국 사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 제10회 원자력안전의날, 원자력 안전 증진 공로
 
 

양창국(梁昌國)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사장이 9월 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양창국 사장은, 한국전력공사와 대한전기협회,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등 35년간을 원자력 분야에 종사하면서 우리나라 원자력발전 초기단계부터 현재까지 원자력의 안전성 및 경제성 제고에 노력하였다.

 

특히 양창국 사장은, 국내 핵연료 기술자립에 진력하여 핵연료 성형가공 분야에서 국산화를 달성하였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개량 핵연료를 개발하는 등 국내 핵연료 기술을 세계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등 국가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하였다.

 

 

붙 임 : 공적사항 및 이력사항

 

 

 

[ 동탑산업훈장 수훈자 공적사항 ]

 

원자력에 35년간 종사한 세계적 핵연료 전문가

양창국 /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사장

 

 

양창국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35년간을 원자력 분야에 종사하면서 우리나라 최초 원자력발전 단계부터 현재까지 원자력의 안전성 제고와 경제성 제고에 노력하였으며, 특히 핵연료 기술자립에 진력하여 핵연료 성형가공분야 국산화를 달성하였으며 그 기술을 세계 수준으로 도약시켜 국가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하였다.

 

양창국 사장은, 196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여 1998년 퇴사할 때까지 30년간을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에 참여하였으며, 핵연료 분야에 국제적 입지를 구축하고 핵연료의 경제적·안정적 확보에 진력하였다. 특히 1970년대 2차에 걸친 오일쇼크로 절실히 대두된 에너지 자립 필요성에 따라 추진된 핵연료 국산화 추진에 계획 단계부터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설립, 기술도입, 공장 건설 등에 직접 참여하여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였으며, 2000년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감사로 부임하여 2004년 사장으로 재직하는 현재까지 핵연료 기술자립과 원자력의 안전성 및 경제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원자력 홍보, 원자력 인재양성 업무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여 원자력의 초석을 다지는 등 원자력 안전성과 그 진흥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며, 세부적인 공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서울대학교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하고 한국전력에 입사하여 화력발전 업무를 수행 중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장학금을 받아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원에 유학하여 원자핵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귀국하여 핵연료과에 배치를 받아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에 필요한 핵연료 확보업무를 시작하여 핵연료부장, 핵연료기술역, 방사선안전실장 등을 역임하며 핵연료의 안정적·경제적 확보에 주도적으로 기여하여 일본이나 대만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핵연료를 확보하였다. 1970년대 말 핵연료 국산화 계획 입안시부터 1982년 한전원자력연료(주) 설립, 1985년 해외 기술도입 및 공장건설 등 핵연료 국산화에 진력하여 국산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 한국전력공사 방사선안전실장 재임시 발전소 주변지역의 민원관리와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담당하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발생량 절감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발전소당 연간 500드럼씩 발생하던 발생량을 200 드럼 이하로 감축시켰으며, 방사성폐기물 감량을 위한 획기적 기술인 유리화 기술 개발계획을 성안하고, 방사선전담 치료 기관인 방사선보건연구원 설립을 성사시켰다.

원자력 홍보에도 주력하여 원자력에 대한 국민수용성(PA)을 증진시켰으며 1980년대 초반부터 한·미, 한·카, 한·호, 한·러, 한·불 원자력상설위원회, 한·미 에너지협의회의, 국제원자력주기 평가회의, 핵연료 공급 보장회의, 핵무기비확산조약 평가회의 등 국제기구 및 회의에 한국 대표 또는 기술자문으로 40여회 참석하여 국가 원자력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하였고, 국제사회에 한국의 원자력 위상을 제고하였다.

 

3. 한국전력공사 원자력교육원장 재임시 원자력 인재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국제 원자력기구와 협력하여 국내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여 국외 기술자, 특히 개도국 기술자 교육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4. 대한전기협회 전무이사로 재직 중 전력계의 융화에 힘쓰는 한편 전력기술기준(KEPIC) 확장 및 보급에 진력하여 전력부문 사업의 표준화로 전력부문의 안전성 제고와 국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5. 한전원자력연료(주)의 감사와 사장을 역임하면서 그 동안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핵연료의 기술자립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표준형 원전용 개량연료 PLUS7과 Westinghouse형 원전용 개량연료 ACE7을 개발하여, PLUS7은 2006년, ACE7은 2008년부터 각각 상용 공급 예정이며, 개량된 연료는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운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발전소당 연간 20억 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2015년을 목표로 국내 기술로 독자 설계한 안전성과 경제성이 제고된 수출선도형 차세대 고유연료 개발을 위한 계획을 확정 추진하고 있으며, 핵연료 재료비의 약 60%를 차지하는 지르칼로이 튜브 국산화를 2009년 1월 상용화 목표로 추진하여 연간 200억 원 이상의 외화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원자력 안전 및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확보를 위한 홍보를 위하여 전기신문 등 전문지와 대전일보 등 일간지에 정기 칼럼을 확보·기고하여 원자력의 안전성 및 우수성, 방사성폐기물 부지 확보를 위한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 履 歷 事 項 >

 

 

◇ 성 명 : 양 창 국 (梁昌國)

◇ 주 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 7동 우성아파트 21-205

◇ 생 년 : 1941년생

 

學 歷

◇ 1968년 2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

◇ 1973년 12월 미국 오레곤주립대학원 원자력공학 석사

◇ 1995년 6월 서울대학교 최고산업전략과정 수료

 

經 歷

1969년 2월 한국전력공사

1992년 6월 한국전력공사 연료처 기술역(1급)

1993년 4월 한국전력공사 원자력발전처 방사선안전관리역

1994년 4월 한국전력공사 방사선안전실장

1996년 1월∼1998년 10월 한국전력공사 원자력교육원장

1998년 10월∼2000년 6월 대한전기협회 전무이사

2000년 6월∼ 2003년 3월 한전원자력연료(주) 감사

2003년 6월 ~ 현 재 한전원자력연료(주) 사장

 

褒 賞

1989년 9월 대통령 표창

2001년 1월 제5회 한민족문학상(방황의 미로)

2003년 6월 제1회 에스쁘아 문학상(나는 누구인가, 복제인간 T2)

 

著 書

◇ 장편소설 방황의 미로(1998년), 잊혀진 사람들(2001년),

나는 누구인가, 복제인간 T2(2002년)

◇ 전공서적 핵연료 개요 (19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