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는 6월 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동일자로 임기가 종료되는 金德之 전임 사장의 後任에 梁昌國(62) 前 감사를 선임하였다.
신임 梁昌國 사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와 미국 오레곤주립대 대학원(원자핵공학)을 나와 196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였으며, 핵연료부장, 원자력안전실장, 원자력교육원장을 거쳐, 2000년 6월부터 금년 3월까지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의 감사를 역임하는 등 30여년을 원자력 분야에만 근무한 원자력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