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양창국 사장은 5월 3일 산업자원부(장관 정세균) 대회의실에서 한전 등 11개 공기업과 민간 대기업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전기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에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한전 등 전력 공기업과 민간 대기업의 참여로 전력•전기산업 전문투자조합을 결성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양성할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산자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 150억, 공기업과 민간 대기업 114억 원 등 총 264억 원의 자금을 출자하고 향후 시중 투자자금을 유입해 500억 원 이상의 전력 분야 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할 계획이다.

또 신기술 인증제품의 적극적인 우선 구매,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지원 및 해외 시장개척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투자조합은 7년 이상 유지하면서 전력•전기분야 창업중소•벤처기업에 결성금액의 80% 이상을 투자해 한전, 자회사 등 전력설비 수요 대기업은 조합 출자자로서 조합 운영에 참여해 전력 분야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전력 공기업 및 민간 대기업들은 투자조합 결성을 위해 ▲한전 32억 원 ▲한수원 14억 원 등을 비롯하여 총 114억 원을 출자했으며, 우리 회사는 2억 원을 출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