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의 전경락 집합체설계2실장이 제12회 한국원자력기술상 금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5월 16일 그랜드 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ICAPP 2005/제20회 한국원자력 연차대회에서 상을 받는다.

금상을 수상한 전경락 집합체설계2실장은, 국내 웨스팅하우스형 원전의 핵연료 및 노심설계 기술자립을 주도적으로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조·검사 기술자립 및 부품 국산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최근 과기부의 원자력 연구개발 중장기 계획사업으로 수행한 한국표준형 핵연료의 골격체 구조부품 및 제조공정 개발과 웨스팅하우스형 원전용 개량핵연료 개발의 연구책임자로서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수하여 수입 대체 및 생산원가 절감 등 경제성 향상은 물론 핵연료 기술발전과 원자력의 신뢰성과 안전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한국원자력기술상은, 우리 나라 원자력산업의 발전과 기술개발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 또는 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국무총리상에 이인호 한수원㈜ 발전총괄팀장이 선정된 것을 비롯, 금상 2명, 은상 4명 등 총 7명(단체포함)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종권 기술기획부장은 제5회 원자력국제협력상을 수상하였다.

원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