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만들고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원자력연료는 자연 속에 묻혀있는 광물질인 우라늄 원료를 들여와 원자력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연료를 만드는 것으로, 방사선량도 자연 방사선량 수준에 불과하여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연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방사능 누출과 사고의 가능성이 없습니다. 석탄으로 만든 연탄이 타기 전에는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원자력연료 생산에 사용하는 우라늄은, 중수로연료의 경우 천연우라늄을 사용하고 경수로연료는 2 ~ 5%의 낮은 농축도를 갖는 우라늄을 사용하여 종사자가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취급할 정도로 안전합니다. 또한 불에 타거나 폭발의 위험성이 없으며 맨 손으로 만져도 괜찮을 정도로 인체에 피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의 연료 생산시설은 원자력안전법, 방사능방재법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하도록 설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정기 검사를 통해 시설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