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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료 핵심부품, 원자력 본고장 미국에 수출" 상세보기
원자력연료 핵심부품, 원자력 본고장 미국에 수출
작성자
KNF
게시일
2007-04-26
조회수
12,820

 

원자력연료 핵심부품, 원자력 본고장 미국에 수출

- 웨스팅하우스사와 경수로 원전연료 부품 장기공급계약 체결

 

사진
 

윤맹현 사장과 Westinghouse사 Jaime Bohnke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부품은, 웨스팅하우스 원자로형의 원자력연료 상•하단고정체 각 1200다발 분량과 System 80 원자로형의 상•하단고정체 부품 각 300다발 물량이다.

이는 Westinghouse사 연료공급 발전소 연간 필요물량의 약 40%, 우리나라 발전소 연간 필요물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것이다.

 

상단고정체는 노심의 상부와 연료집합체를 연결하는 부품으로 노심과 연료집합체가 좌우로 흔들림을 방지하고 냉각수의 흐름에 의한 들림 방지를 하는 부품이며, 하단고정체는 노심의 하부에 연결되어 집합체를 지지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원자력연료 기술 고도화와 세계 수준의 개량 원자력연료 개발 등 국제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2001년 원자력연료 부품인 Leaf Spring을 시작으로 수출에도 박차를 가해, 그 동안 지지격자 및 금형, 원자로심 및 원자력연료 설계용역, 엔지니어링 용역, 압축스프링 및 지지격자 등 원자력연료 관련 용역을 비롯, 핵심부품을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등에 수출2)한 데 이어 이번에 이 같은 개가를 거둔 것이다.

 

이번 수출은 윤맹현 사장의 취임 후, 해외수출 전략 아래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이룬 첫 쾌거로, 한국의 원자력연료 기술경쟁력이 이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원자력연료 분야의 해외수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